영양 가득한 식용 버섯의 종류와 효능

 

버섯은 오래전부터 약재나 식재료로 사용되었고 다양한 종류만큼 각기 모양도 영양도 다르니 우리의 식탁에 다양하게 요리하여 섭취하면 항균력과 면역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버섯은 항염, 항암, 항산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주어 균형 있게 잘 섭취하면 신체 건강에 너무 좋은 식재료입니다. 몸에 좋은 버섯, 알고 먹으면 더 맛있겠죠? 향도 맛도 모양도 다양한 식용 버섯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양송이 버섯

 

 

1. 표고버섯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는 표고버섯에는 양질의 섬유질이 많아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립니다. 표고버섯에는 단백질, 무기질, 칼슘, 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혈액의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는 철분도 들어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합니다. 또한 저열량 식품으로 성분 중에 항암, 항종양 다당체 성분인 레티난이 함유되어 암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멜라닌이란 색소 성분은 뇌 중심에 작용해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2. 송이버섯

버섯의 왕이라 불리는 송이버섯은 베타글루칸 이란 영양소가 풍부해 버섯 중에 가장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향과 식감이 좋은 고급 버섯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억제해 고혈압 등 심혈관, 뇌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되며 위장의 기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증진해 손발 저림을 치료, 심장병, 당뇨병, 고지혈증 등 성인병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송이버섯에는 비타민B군과 아미노산이 다양하고 풍부해 체력, 면역력, 장기의 기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에는 90%가 수분이며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열량과 탄수화물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환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되어 면역 조절 특성이 있으며 엽산이 풍부해 빈혈과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느타리버섯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고 셀레늄 성분은 노화를 방지하고 간암, 백혈병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4. 팽이버섯

꼬들꼬들한 식감이 특이한 팽이버섯에는 각종 비타민과 키토산, 베타글루칸 등 영양성분 풍부합니다. 특히 비타민 B1이 함량이 높아 뇌 기능을 활성화하고 피로 해소에 좋고, 신경전달 물질인 가바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불면증에 도움이 됩니다. 키토산 성분은 지방 분해를 촉진하고 장내 지방 흡수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고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을 예방, 고혈압 예방, 철분이 풍부해 빈혈도 예방한다고 합니다.

5. 목이버섯

목이버섯은 비타민D, 철분과 칼슘의 함량이 높아 빈혈을 예방하고 뼈 건강에 좋아 특히 골감소증, 골다공증 위험은 높은 갱년기 여성에게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속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어 체중감량과 변비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목이버섯에는 콜라겐이 풍부해 피부에도 좋고, 인터페론 성분은 암 예방과 간 보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 새송이버섯

새송이버섯에는 비타민 B6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혈액생성과 신경안정, 여드름이나 건선 같은 피부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함량이 88%나 돼 탈수증을 막아 기력 회복에 좋고 섬유질도 많아 장의 활동을 돕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위를 건강하게 해주는 기능도 있어 속쓰림도 개선하는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이 들어있어 피로 개선이나 숙취 해소에도 좋습니다.

 

 

결론

저는 자연 송이버섯을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여 표고버섯과 번갈아 가며 밥을 지어 먹습니다. 오늘은 영양 가득한 다양한 식용 버섯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도 다양한 버섯을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