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a name="naver-site-verification" content="65e1c92d70c0f66e458ae7e1764779f056df9736" /> 체리의 다양한 건강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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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체리의 다양한 건강 효능

by hawaii05 2024. 6. 23.

 

6~ 8월까지만 맛볼 수 있는 여름 과일 체리는 맛과 영양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 과일입니다. 로마 시대에는 체리가 약으로도 쓰였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저도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기다려지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색깔도 너무 이쁘고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체리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콤달콤한 체리

 

 

1. 멜라토닌 

체리의 잘 알려진 효능은 풍부한 멜라토닌 성분으로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생체리듬을 조절합니다. 체리는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원천으로도 불리며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불면증으로 힘들 때 유면 유도제를 먹는 것보다 체리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멜라토닌이 부족하면 편두통과 만성 편두통, 월경성 편두통 등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체리를 섭취하는 것이 불면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항산화 성분

체리의 검붉은 색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해해 심장질환과 알츠하이머 질환의 위험을 낮추고 면역력 저하로 발생하는 체내 염증, 노화 예방, 통증 감소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체리 속 항산화 성분인 페릴릴 알코올은 전립선암은 물론 유방암, 난소암 등 억제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케르세틴은 항산화물질의 일종으로 폐암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3. 항염 작용

체리의 붉은색을 띠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염증을 줄여 주기 때문에 통풍 환자의 요산 수치를 낮춰 통풍 질환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체리에 함유된 폴리페놀, 멜라토닌, 카로티노이드, 비타민 E, C 등 천연 산화방지제와 항염증 물질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 염증성 질환의 발달 및 진행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4. 당뇨 예방

체리는 다른 과일에 비해 혈당 지수가 낮아 당뇨병 발병의 핵심 위험인자인 인슐린과 공복 혈당 수치를 낮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며 혈당 상승이 천천히 일어나 당뇨병 환자가 먹어도 되는 과일 중의 하나입니다. 식이섬유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당뇨병 관리와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한꺼번에 먹지 않고 여러 번에 나눠서 먹는 것을 권합니다.

5. 칼륨과 식이섬유, 철분

체리에는 나트륨과 지방은 없고 칼륨이 풍부해 여름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개선하고 변비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칼륨은 세포막에서 신경 자극을 전달하고, 세포로부터 음식물 섭취와 노폐물 제거 기능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데 체리의 이러한 칼륨 성분이 혈압을 조절하고, 고혈압,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체리에는 혈액 내 헤모글로빈이 함유되어 빈혈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론

체리에 포함된 여러 가지 성분들은 건강에 여러 가지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체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을 더욱 활성화하고 생과를 매일 먹고 싶다면 씨를 제거하고 냉동 보관 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체리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도 좋고 항산화 성분도 풍부해 여러 가지 건강에 유익한 여름 과일 체리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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